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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회사분할로 시장가치 추가 상승 여력 존재 -KB證
머니투데이 | 2016-03-16 08: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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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KB투자증권은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회사분할 이슈로 단기간 내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회사분할이 실현된다면 삼성카드 시장가치의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회사분할 실행에 따르는 제약 요건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도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 회사분할 시나리오를 사업부문(존속회사)과 투자부문(분할신설회사)로 나뉘는 인적분할로 가정한다"며 회사분할을 가정할 때의 삼성카드 시장가치를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카드 시장가치에는 투자회사 가치 산정이 중요할 것"이라며 "사업회사와 투자회사의 합산 시장가치가 5조원으로 현재 삼성카드의 시가총액 4조3000억원보다 17.6% 높다"고 계산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기업가치의 상승여력을 붙잡는 제약 요건에 대해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분할시 사업회사에 최소 자본 규모를 분배하려면 2조1000억원의 부채 차입이나 상품자산의 축소를 필요로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투자회사의 보유 가능 자본이 1조7000억원에 그쳐 분할 이점이 희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삼성카드의 전체 차입 부채 9조7000억원을 감안할 때 2조1000억원 추가 차입이나 상품자산의 축소는 이익창출력 훼손으로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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