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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발표하는 날..美 소비자물가 또 올랐다(종합)
edaily | 2016-03-16 22:47:57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미국의 물가지수가 또다시 상승했다. 미국이 고용시장에 이어 물가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뜻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부분을 제외한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대외적인 변동폭이 큰 유가와 계절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식품을 빼 장기적인 물가 추이를 보여주는 지표다.

한해 전과 비교한 근원 CPI는 2.3% 올랐다. 2012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달보다 0.2%, 지난해보다 2.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의 기대치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았다.

국제 유가 하락을 반영한 전체 2월 CPI는 한달 전보다 0.2% 하락했다. 국제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부문의 물가지수가 6.0% 하락한 영향이 컸다.

모든 중앙은행은 본질적으로 ‘인플레이션 파이터’다. 그들이 예상한 물가상승률에 도달하면 경제가 정상적인 성장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기준금리를 올려 과열을 막으려 든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고용시장에 이어 물가까지 착실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는 환경이 점차 갖춰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연준은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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