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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보합권 혼조…FOMC 경계 vs 유가 상승
머니투데이 | 2016-03-17 02:54:25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가급등으로 원자재주를 중심으로 상승 탄력이 붙었으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결과 발표를 앞두고 오름폭은 제한적이었다.

미국의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미국의 연내 점진적 금리인상 행보에 힘을 실어준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 대비 0.01% 상승한 1341.64를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0.04% 오른 341.00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17% 낮아진 3062.05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장 대비 0.58% 상승한 6175.49에 거래를 마쳤다. 예산안 효과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2% 내린 4463.00에 마감했고, 독일 DAX 지수는 0.50% 높아진 9983.41을 기록했다.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법인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한 2016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특히 북해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에너지업체들에 5년간 10억파운드의 세금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유가급등을 따라 에너지주가 상승했고, 자동차주도 2.2%나 뛰었다. BMW가 전기자동차와 운전자동화에 집중하고, 새로운 전략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및 기술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히며 4% 올랐다.

반면 은행주는 1.3% 떨어져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존 크라이언 도이체방크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올해도 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는 등 암울한 소식이 이어졌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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