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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야심작 `이슬톡톡`…주가도 톡톡 튈까
edaily | 2016-03-17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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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국내 생수시장에서 탄산수 인기가 날로 높아진 가운데 주류업계에서도 탄산주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을 출시하면서 탄산주 시장에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하이트진로가 소주 가격을 인상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올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주가는 전일대비 1.96% 오른 3만1250원에 장을 마쳤다. 올들어서만 33.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36% 오른 것과 비교하면 시장대비 수익률이 30%포인트를 웃돈다. 지난해말 12.38%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이날 15.47%까지 높아졌다. 기관투자가도 연초부터 하이트진로 주식을 꾸준히 사담았다. 누적 순매수 103만4953주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하이트진로는 3년 만에 소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는 연초부터 상승했다. 실제 소주값 인상 효과가 일부 반영된 지난해 4분기 하이트진로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40% 웃돌았다. 연초부터 달린 탓에 상승 탄력이 둔화되던 시기에 신제품 출시 계획이 다시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5일 탄산주 시장에 출사표를 내고 신제품 이슬톡톡 출시를 예고했다. 이슬톡톡은 복숭아 맛 탄산주로 알코올 도수 3.0도의 초저도주다.

전문가들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소주 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자기잠식 우려로 그간 빠르게 변하는 주류업계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이트진로가 이슬톡톡 출시를 시작으로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다. 소비자 니즈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자기잠식 영향보다 신제품 출시 효과가 클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주정사업의 특성상 300억~4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중박 제품이 여러 개 쌓이면 가동률이 올라가면서 고정비 감소 효과로 이어지는 점에 주목했다.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고정비가 높은 주류기업으로 매출 증가에 대한 수익성 상승 민감도가 크다”면서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로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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