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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짜장라면 굿”…1·2월 미국 라면수출 30%↑
edaily | 2016-03-20 15:33:06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연초 국산 라면의 미국 수출액이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짜장 라면의 인기 덕분이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국산 라면의 미국 수출액은 599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462만 8000달러)보다 29.4% 늘었다.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은 지난해 9월부터 수출을 개시한 ‘짜왕’ 등 프리미엄 짜장 라면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국 라면 시장은 마루찬, 닛신 등 일본 브랜드 점유율이 높은 편”이라며 “하지만 최근 짜장 라면의 단맛이 인기를 끌면서 국산 라면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으로의 라면 수출액도 작년 1·2월 490만 1000달러에서 올해 551만 2000달러로 12.5% 증가했다. 태국 한식당에서 파는 부대찌개 인기가 높아지면서 라면 소비량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영향으로 올해 1·2월 전체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4.9%, 수출량은 1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이 기간 농식품 전체 수출액은 작년(9억 1350만 달러)보다 0.3% 감소한 9억 10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미국(20%↑), 대만(11%↑), ASEAN(5%↑) 등이 늘었고, 일본(12%↓), 중국(7%↓)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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