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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아 골격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기술 세계최초 개
파이낸셜뉴스 | 2016-03-20 16:01:07
삼성전자가 산모 뱃속 태아의 골격 상태까지 뚜렷하게 확인함으로써 신체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알아낼 수 있는 초음파 진단기술 '크리스탈 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의료기기 부분 자회사인 삼성메디슨 매각설로 홍역을 치렀던 삼성전자로서는 이 같은 소식을 일축할만한 새로운 연구성과인 셈이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크리스탈 뷰 기술은 이달말 또는 내달초 인허가가 완료된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적용한 진단장비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처음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크리스탈 뷰가 산모 뱃속 태아의 겉모습을 '3D'로 살펴볼 수 있는 기존 기술을 뛰어넘었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크리스탈 뷰 기능을 이용하면 태아의 갈비뼈, 어깨뼈 등 근골격계를 초음파 기술로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며 "임신 초기에 태아 신체의 이상 징후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다양한 의료기기 제품군 중 영상진단장비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자회사인 삼성메디슨이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자, 결국 매각설까지 터져 나왔다. 당시 삼성전자 측은 "삼성메디슨과 관련한 경영 진단을 시행한 적이 없고, 별도로 매각 계획을 수립하지도 않았다"고 일축한 바 있다.
 현재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인 전동수 사장이 이달 정기주총을 통해 삼성메디슨 대표이사로 부임하면서 매각설은 잦아든 상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초음파와 'CAD'를 접목해 암 등 병의 원인이 되는 조직을 자동으로 판독하는 기술까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여성의 유방 부위를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은 있었지만 갑상선 부위까지 병변 조직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기술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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