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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종 노조, 고용안정 위해 공동투쟁
SBSCNBC | 2016-03-27 12:35:15
국내 조선 사업장 노조가 모인 조선업종 노조연대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위해 대정부 요구안을 마련했다.

노조연대는 대정부 요구안을 통해 세계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형 조선소 활성화 및 고용안정 대책을 촉구했다.

또 조선소 비정규직 노동자 교육과 생활보호 기금 지급안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 청년 일자리 창출, 다단계 하도급 금지, 조선소 산재 예방 관리와 원청 조선사의 책임 강화 요구도 담았다.

노조연대는 노동쟁의 조정신청과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의 투쟁 절차를 7월 10일 이전에 마무리하고, 공동파업을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노조연대는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STX 등 국내 조선 사업장 노조 8곳이 만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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