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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美 GDP 개선 효과, 亞 이어 다시 美로 '훈풍'
머니투데이 | 2016-03-28 17:02:18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이 아시아를 거쳐 다시 미국으로 그 효과가 전이되는 모양새다.

정규시황을 예고하는 선물지수는 28일(현지시간) 1%대 안쪽에서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오전 2시 30분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전장대비 0.40% 오른 1만7510.00을 지났다. S&P500 선물지수와 나스닥 선물지수도 각각 0.44%, 0.51% 상승한 2037.50, 4419.75를 기록중이다.

지수 상승에는 앞서 마감한 일본 증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대비 0.8% 오른 1만7134.37에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16% 상승한 1381.85로 장을 마쳤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지표가 전망보다 개선된 결과를 나타내면서 달러화가 힘을 받고 이와 반대로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게 상승세의 원인이 됐다. 오카산증권의 오가와 요시노리 시장투자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달러는 금값도 내렸다. 싱가포르 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 50분 금 즉시 인도분 가격은 전장대비 0.7% 떨어진 온스당 1213.89달러에 거래됐다. 한때 1208.38달러까지 밀리며 지난 2월 23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의 눈은 이번주 나올 각종 경제지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발언에 쏠리고 있다. 4월 금리 인상설이 대두되는 가운데 오는 29일 재닛 옐런 FRB 의장 연설이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미 개인소득과 미결주택매매,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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