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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엔강세 지속, 일본 재정정책에 위협"
머니투데이 | 2016-03-29 22:09:40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엔화강세가 일본의 재정정책에 위협을 주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이로 인해 재정적자가 더 확대될 경우 향후 몇 년 안에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S&P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최근 펼쳐지고 있는 엔화 강세는 일본 정부의 재정 역풍을 강화할 수 있다"며 "올해 엔강세가 지속된다면 재정적자 개선세는 적어도 일시적으로라도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S&P는 또 일본의 공공부채가 단기 내에 현재 전망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정부가 적자를 줄일 수 있는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국가 신용등급도 점진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P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높아진 일본의 부채 수준과 재정적자는 일본 신용평가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라며 작년 신용등급이 'AA-'에서 'A+'로 강등했을 때도 이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P는 재정적자가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경우 일본의 신용등급은 향후 2~3년 안에 다시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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