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주간추천주] "실적에 주목"…NAVER·LG생활건강 "러브콜" 집중
뉴스핌 | 2016-05-01 09:00:00

[뉴스핌=이광수 기자] 이번주(2일~6일) 국내 증권사 6곳은 12종목을 추천했다. NAVER(035420)가 3곳, LG생활건강(051900)이 2곳에서 동시에 주간추천주로 선정된 것이 눈길을 끈다. 

미래에셋대우와 현대증권, SK증권은 NAVER를 주간추천주로 선정했다.

미래에셋대우는 NAVER에 대해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각각 26.6%, 32.1% 늘어난 9373억원과 2568억원을 기록했다"며 "모바일 광고를 중심으로 외형이 기대보다 빠르게 성장한 것이 실적 호전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NAVER에 대해 "국내 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되지만 일본 성수기로 라인 광고 매출이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K증권 역시 "국내 모바일 광고와 일본 라인 광고 매출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LG생활건강도 미래에셋대우와 SK증권의 동시 추천을 받았다.

SK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과 생활용품, 음료 사업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화장품 부문 면세 채널과 중국 등 해외 채널 확대 증가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미래에셋대우 역시 "예상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며 특히 성장의 축이 다변화 된 점을 추천주 선정의 이유로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까지 전체 화장품 실적의 10%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개별 브랜드는 '후'가 유일했지만 올해 1분기의 매출 비중을 보면 'SU:M 37'의 매출 비중이 사상 최초로 10%를 기록해 후발 메가 브랜드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엘리베이(017800)터를 2주 연속 추천했다. 신한금투는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현대상선 관련 리스크 해소 국면으로 판단된다"며 "본업 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하나금융투자는 기아차(000270)와 KT를 주간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