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주항공, 사흘만에 상승…"하반기 실적개선 전망"
한국경제 | 2016-05-25 09:21:36
한국경제 | 2016-05-25 09:21:36
[ 채선희 기자 ] 제주항공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상승중이
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500원(1.56%) 오른 3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0일 이후 3거래일만에 상승세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정비비, 인건비 부담
으로 부진하겠으나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전년 대비) 증가할 것&
quot;이라고 말했다.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정상가격 티켓 판매가 늘어나
고, 기재 증가로 매출이 증가해 고정비 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신 연구원은 "지난해 상장 이후 실적이 부진하면서 투자자들이 실망했지만
정비비와 인건비 등 비용 관리를 통해 하반기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2017년 이후 기재 증가로 리스료 감소 등 비용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모멘텀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ref="http://plus.hankyung.com/apps/service.payment" target="_blank">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500원(1.56%) 오른 3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0일 이후 3거래일만에 상승세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정비비, 인건비 부담
으로 부진하겠으나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전년 대비) 증가할 것&
quot;이라고 말했다. 메르스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정상가격 티켓 판매가 늘어나
고, 기재 증가로 매출이 증가해 고정비 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신 연구원은 "지난해 상장 이후 실적이 부진하면서 투자자들이 실망했지만
정비비와 인건비 등 비용 관리를 통해 하반기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2017년 이후 기재 증가로 리스료 감소 등 비용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모멘텀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ref="http://plus.hankyung.com/apps/service.payment" target="_blank">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