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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스마트폰 부문 1850명 감원
파이낸셜뉴스 | 2016-05-25 21:05:07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폰 부문에서 추가 감원을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스마트폰 부문에서 1850명을 감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테리 마이어슨 윈도 부사장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감원 대상 중 1350명은 핀란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MS는 지난 2014년에 노키아 휴대폰을 인수하면서 직원 2만5000명도 받아들였으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비용 절감 압력이 커지면서 1만8000명을 감원 조치했다.
 MS는 지난해에도 스마트폰 부문에서 7800명을 감원시켰다.
 MS는 가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노키아의 하드웨어를 합쳐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도약을 노리기 위해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 재임 당시 노키아 모바일 부문을 인수했지만 최대 손실이 많은 결정 중 하나로 남게됐다.
 그렇지만 MS는 일반 소비자들 보다 기업들이 자사 기기에 관심이 더 많은 것을 감안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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