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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국제유가강세와 기준금리인상 두려움 완화..상승마감
파이낸셜뉴스 | 2016-05-26 10:11:06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국제유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46포인트(0.82%) 상승한 17,851.5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48포인트(0.70%) 오른 2,090.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83포인트(0.70%) 높은 4,894.8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간 것에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에 다가서며 관련 업종 주가를 끌어올린 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두려움이 완화된 것이 증시에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5%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소재업종과 금융업종이 1% 넘게 강세를 보이는 등 유틸리티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주가는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진 이후 1% 상승했다.
MS는 휴대전화 판매 저조로 1천850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NY)가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회계처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6.8% 떨어졌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시장 참가자들이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옐런 의장의 발언 이후 시장이 다시 방향성을 잡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61% 내린 13.90을 기록했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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