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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게임 앞세워 '모바일 강자' 굳힌다
파이낸셜뉴스 | 2016-06-26 17:17:08
삼국지조조전·M.O.E 등 하반기 출시 막바지 준비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선전한 넥슨이 올해 다양한 신작을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전략 RPG(SRPG), 캐주얼게임, 1인칭 슈팅(FPS)게임 등 모바일 게임의 장르 다양화를 통해 폭넓은 사용자를 수용, 온라인 게임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선두 지위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IP 활용, 하반기 모바일게임 신작 대거 출시

26일 넥슨은 유명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을 하반기 동안 대거 출시한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유명 IP를 활용해 만든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2차 시범테스트가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 원작 '삼국지조조전' 외에도 다양한 추가 시나리오가 제공되는 '연의' 모드와 자원을 관리하며 국가를 경영하는 '전략' 모드로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도 곧 출시된다.

액션 RPG '3D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은 원작의 정통성을 3D 방식으로 계승해,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시켰다. 연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iOS버전 국내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차별화.다양성이 주무기

지난 3월 시범 테스트를 마친 SRPG 'M.O.E.(Master Of Eternity, 마스터오브이터니티)'도 이번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으로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

'M.O.E.'는 16명의 미소녀 '픽시'들을 육성하고 우주평화를 찾기 위해 거대한 제국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룬 모바일 SRPG다. 다양한 스킬, '파츠' 강화 시스템 등 풍성한 전략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최근 사전예약을 시작한 '퀴즈퀴즈'를 포함해 '야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스토리M', '리터너즈' 등도 연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넥슨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노정환 본부장은 "하반기에도 다양성을 기반으로 높은 퀄리티를 갖춘 모바일 신작을 다수 준비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게임성과 새로운 장르를 기다려오신 많은 유저들에게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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