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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동차 수입, 전달 대비 51% 감소
SBSCNBC | 2016-08-28 12:59:16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폭스바겐 사태 등의 여파로 7월 자동차 수입물량이 불과 한 달 만에 반토막이 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7월 자동차 수입은 총 1만7897대로 6월보다 51% 감소했다.

주요 교역국별로 보면 7월에 독일산은 6423대가 수입돼 전월보다 57.7% 감소했고, 미국산 수입차는 2357대가 수입돼 전월보다 52.2% 감소했다.

일본산 수입차는 7월에 3173대를 수입해 전월보다 20.1%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작았다.

업계 관계자는 "7월에 차 수입 대수가 눈에 띄게 급감한 것은 수입차 업체들이 개소세 인하 종료 등을 고려해 물량을 대량으로 앞당겨 들여오고 폭스바겐의 판매 정지에 따른 수입차 물량감소가 주된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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