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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약품, 급락 전환…베링거 신약개발 포기
한국경제 | 2016-09-30 09:51:50
[ 한민수 기자 ] 장 초반 급등했던 한미약품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베링거인겔
하임이 기술도입한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
환키로 결정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30일 오전 9시4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10만7000원(17.26%) 내린 51만30
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전날 밝힌 미국 제넥텍과의 1조원대 기술수출 소식에 장 초반 5%대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베링거인겔하임 악재로 급락 전환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베링거인겔하임이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HM61
713)의 권리를 한미약품에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베
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수취한 계약금 및 성과기술료(마일스
톤)6500만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

한미사이언스도 13% 급락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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