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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아진산업,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추가 조성
파이낸셜뉴스 | 2016-10-23 06:01:08
중소기업청장은 아진산업과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약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아진산업㈜이 기술협력을 통한 자동차 부품분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1일 경북 경산 소재 아진산업 본사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 이정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억 원 규모의 펀드 추가 조성을 위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아진사업과의 이번 협력펀드 조성은 2014년 1차로 조성한 30억 원 펀드에 이어 추가 조성된 것이다. 아진사업은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2년 이내 기술개발이 가능한 자동차 부품분야 과제를 중점 발굴·지원하며, 개발성공 제품에 대해 특별한 사유가 없을 시 아진산업이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한다.

한편,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정부와 투자기업(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1대1 매칭을 통해 펀드를 조성해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개발에 성공한 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되며, 이번 협약으로 펀드조성 규모는 7414억 원(누적)으로 확대됐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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