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시행 후 골프용품 판매 급감
SBSCNBC | 2016-10-23 23:36:40
SBSCNBC | 2016-10-23 23:36:40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 이후 골프 관련 용품의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스포츠 관련 상품군의 매출 동향을 종목별로 분석한 결과 골프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 1일부터 20일 골프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탁구와 테니스, 수영 관련 용품의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마트에서 탁구와 테니스 용품 매출은 각각 27%, 15% 증가했고, 등산용품과 수영복 매출도 각각 47%, 19% 늘었다.
롯데마트의 피트니스와 탁구 매출도 각각 46.3%, 31.4% 늘었고, 테니스와 수영용품 매출은 각각 19%, 12.3% 늘었다.
유통업체들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호인 문화가 형성돼 있는 탁구, 테니스, 수영, 등산과 같은 생활체육 용품의 매출이 호조를 띠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스포츠 관련 상품군의 매출 동향을 종목별로 분석한 결과 골프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 1일부터 20일 골프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탁구와 테니스, 수영 관련 용품의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마트에서 탁구와 테니스 용품 매출은 각각 27%, 15% 증가했고, 등산용품과 수영복 매출도 각각 47%, 19% 늘었다.
롯데마트의 피트니스와 탁구 매출도 각각 46.3%, 31.4% 늘었고, 테니스와 수영용품 매출은 각각 19%, 12.3% 늘었다.
유통업체들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동호인 문화가 형성돼 있는 탁구, 테니스, 수영, 등산과 같은 생활체육 용품의 매출이 호조를 띠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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