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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상승랠리 속 '대통령의 날' 맞아 휴장
파이낸셜뉴스 | 2017-02-21 08:11:06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선물시장에서 주식선물이 새로운 최고가를 찍어 상승장을 예고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열린 선물시장에서 3대 주요 지수 선물 중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31포인트(0.2%) 오른 2만619로 마감했고 장중 최고가인 2만671을 찍었다.

이날 주식선물거래는 21일 열리는 증시에 낙관적인 기대를 갖게 했다. 3대 주요 지수는 지난 16일 5거래일 연속 동반 사상 최고가 행진에 제동이 걸린지 하루 만인 지난 17일 다시 나란히 사상 최고가로 장을 마쳤다.

증시는 지난 주말까지 미미한 상승폭이었지만 연일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미국 FOMC를 앞두고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으로 재닛 옐런 의장보다 트럼프의 세금 감세에 기대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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