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화재사고 중상자 숨져…경찰, 관계자 소환조사
SBSCNBC | 2017-04-23 13:42:20
SBSCNBC | 2017-04-23 13:42:20
울산 에쓰오일에서 발생한 대형 타워크레인 전도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하도급업체 근로자 김 모씨가 끝내 숨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중경상 4명이 됐습니다.
사고는 지난 21일 낮 12시 쯤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UC)' 프로젝트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110m짜리 크레인 기둥이 파이프라인 위로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업체는 110m짜리 크레인 기둥을 수직으로 세우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유럽의 한 업체가 와이어를 이용해 크레인 균형을 잡는 기술 등을 전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과실이나 책임이 가려지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중경상 4명이 됐습니다.
사고는 지난 21일 낮 12시 쯤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UC)' 프로젝트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110m짜리 크레인 기둥이 파이프라인 위로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업체는 110m짜리 크레인 기둥을 수직으로 세우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유럽의 한 업체가 와이어를 이용해 크레인 균형을 잡는 기술 등을 전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과실이나 책임이 가려지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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