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버다임, 강세…"실적 개선 기대되는 저평가주"
한국경제 | 2017-05-25 09:25:22
한국경제 | 2017-05-25 09:25:22
에버다임이 실적 개선 기대와 가격 매력 부각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에버다임은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6.73%) 뛴 1만1100원에 거
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 넘게 뛰었다가 상승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에버다임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해외 사업 실적 개선이 기
대되는 저평가주라고 분석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에버다임의 해외 시장이 반
등(턴어라운드), 올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1762억원으로 예상된
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9배로 동종업계 평
균 PER 12.2배 대비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유가 회복으로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중동, 러시아, 독립 국가 연합
(CIS) 지역 관련 매출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윤 연구원은 전망했다.
아울러 소방 사다리차 수출 모멘텀 확대로 향후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36% 증
가한 1135억원, 121억원"이라며 "수익성 높은 소방차 수출 반영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2%포인트 개선된 10.7%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버다임은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6.73%) 뛴 1만1100원에 거
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 넘게 뛰었다가 상승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에버다임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해외 사업 실적 개선이 기
대되는 저평가주라고 분석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에버다임의 해외 시장이 반
등(턴어라운드), 올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1762억원으로 예상된
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9배로 동종업계 평
균 PER 12.2배 대비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유가 회복으로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중동, 러시아, 독립 국가 연합
(CIS) 지역 관련 매출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윤 연구원은 전망했다.
아울러 소방 사다리차 수출 모멘텀 확대로 향후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36% 증
가한 1135억원, 121억원"이라며 "수익성 높은 소방차 수출 반영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2%포인트 개선된 10.7%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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