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클로징] 편의점 사장님의 신세계 입사가 궁금한 이유
SBSCNBC | 2017-05-27 11:58:58
SBSCNBC | 2017-05-27 11:58:58
■ CEO 취재파일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회사가 최근 발표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인 편의점 사장님들을 회사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가맹점주 확대가 필수적인 편의점 사업 특성을 감안할 때 일석이조를 노린 전략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가맹점 숫자도 늘리는 동시에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부응할 수도 있으니깐요.
다만, 편의점 운영도 하고 직장도 다니는 새로운 직무모델을 어떻게 현실화하느냐가 관건일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다면 좋은 의도에서 시작된 기업의 정책도 결국 보여주기 위한 쇼에 지나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겁니다.
새 정부의 정책방향 역시 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회사가 최근 발표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인 편의점 사장님들을 회사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가맹점주 확대가 필수적인 편의점 사업 특성을 감안할 때 일석이조를 노린 전략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가맹점 숫자도 늘리는 동시에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부응할 수도 있으니깐요.
다만, 편의점 운영도 하고 직장도 다니는 새로운 직무모델을 어떻게 현실화하느냐가 관건일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다면 좋은 의도에서 시작된 기업의 정책도 결국 보여주기 위한 쇼에 지나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겁니다.
새 정부의 정책방향 역시 퇴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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