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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부진했던 국고채 입찰
edaily | 2017-06-19 18:20:5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채권시장이 19일 혼조세를 보였다.

직전 거래일인 16일 흐름을 되돌리는 가운데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부진하면서 장기물을 위주로 채권금리 상승(채권 값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권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bp(1bp=0.01%포인트) 하락한 1.683%에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가 내렸다는 것은 채권 가격이 상승(채권 강세)했다는 의미다.

국고채 1년물과 5년물 금리 또한 각각 0.2bp, 1.0bp 내린 1.457%, 1.857%를 기록했다.

이와 반대로 장기물은 약세로 돌아섰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158%로 0.5bp 올랐다.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0.4bp, 1.0bp 상승한 2.253%, 2.263%에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 50년물은 2.263%로 1.0bp 상승했다.

장기물이 약세를 보인 이유는 이날 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 때문이었다. 경쟁입찰 결과, 1조8120억원이 가중평균금리 2.170%에 낙찰됐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입찰 결과가 부진하면서 장기물 매수 심리가 위축됐다”며 “평탄화(플래트닝)했던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스티프닝)”고 말했다.

국채선물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5틱(0.05%) 오른 109.58에, 10년 국채선물(LKTBF)은 10틱(0.08%) 상승한 125.50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오르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이날 외국인은 KTBF를 274계약 순매도한 반면 LKTBF를 3748계약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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