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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통신주, 일제히 약세…통신비 절감 대책 여파
한국경제 | 2017-06-23 09:16:18
통신주가 약세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7000원(2.66%) 내린 25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LG유플러스와 KT도 각각 2.06%, 2.44% 하락중이다.

정부가 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한 여파에 통신사들의 수익성 우려가 확대되며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전날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기본료 폐지, 선택약정할인율
상향(20% → 25%), 보편 요금제 도입, 공공 WiFi 확대 구축 등을 골자로
한 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기본료 폐지와
선택약정할인율 추가 5% 상향에 따른 기회비용 손실이 약 1조원에 달하며 보편
요금제 도입도 아직 효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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