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풍, 자회사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한국경제 | 2017-06-26 09:12:37
한국경제 | 2017-06-26 09:12:37
영풍이 IT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영풍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2.06%) 오른 109만100
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한국산 유기발
광다이오드(OLED)를 본격적으로 채택하면서 그동안 연간 수백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했던 인터플렉스 영풍전자 등 영풍의 IT 자회사들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인쇄회로기판(PCB) 부문의 대규모 적자로 영풍의 연결 실적이 큰 폭
으로 악화됐지만 올 하반기부터 IT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주가 할
인 요인이 제거됐다"고 판단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영풍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2.06%) 오른 109만100
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한국산 유기발
광다이오드(OLED)를 본격적으로 채택하면서 그동안 연간 수백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했던 인터플렉스 영풍전자 등 영풍의 IT 자회사들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인쇄회로기판(PCB) 부문의 대규모 적자로 영풍의 연결 실적이 큰 폭
으로 악화됐지만 올 하반기부터 IT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주가 할
인 요인이 제거됐다"고 판단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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