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재생에너지株, 연일 상승…가스공사 52주 신고가
한국경제 | 2017-06-29 09:14:25
한국경제 | 2017-06-29 09:14:25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이 가속화하면서 LNG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연일 강세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전날보다 1200원(2.2
9%)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한 주가는 장중 5만4400원까
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역난방공사(0.66%), 삼천리(0.42%)도 상승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군인 신성이엔지(1.56%)와 동국S&C(0.29%)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 기조에 비춰 향후 친환경에너지인 L
NG발전과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가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소 백
지화의 일환으로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잠정 중단을 발표했다"며 "탈
원전 정책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친환경에너지 관련 업체에 관심을 가질 때&quo
t;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일 강세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전날보다 1200원(2.2
9%) 오른 5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한 주가는 장중 5만4400원까
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역난방공사(0.66%), 삼천리(0.42%)도 상승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군인 신성이엔지(1.56%)와 동국S&C(0.29%)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 정책 기조에 비춰 향후 친환경에너지인 L
NG발전과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가 건설 중인 원자력발전소 백
지화의 일환으로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잠정 중단을 발표했다"며 "탈
원전 정책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친환경에너지 관련 업체에 관심을 가질 때&quo
t;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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