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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자증세" 공식화..."서민·중기 증세는 5년 내내 없을 것"
뉴스핌 | 2017-07-21 19:53:00

[뉴스핌=김신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증세와 관련, "대체로 어제 토론으로 방향은 잡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기획재정부에서 충분히 반영해서 방안들을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이틀째 국가재정전략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증세를 하더라도, 대상은 초고소득층과 초대기업에 한정될 것이다"며 "일반 중산층과 서민들, 중소기업들에는 증세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5년 내내 계속될 기조"라며 "중산층, 서민, 중소기업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21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신임 장관 차담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소감 및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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