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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전자파 '안전'…허용 기준치 0.5% 수준
SBSCNBC | 2017-08-12 19:26:06
경북 성주에 배치된 주한미군의 사드에서 배출되는 전자파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방부는 경북 성주의 사드 사격통제레이더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측정된 전자파가 인체 허용 기준치의 0.46%에 그쳤다고 오늘(12일) 발표했습니다.

사드레이더와 100m 떨어진 지점에서 최대 0.046W/㎡의 전자파가 나와 전자파 인체 노출 허용기준인 10W/㎡의 0.46%에 그쳤습니다.

이와 함께 이루어진 소음 측정에서 레이더로부터 100m떨어진 지점에서 51.9㏈의 소음이 나와 전용주거지역 소음기준인 50dB과 비슷했습니다.

앞서 환경부와 국방부는 김천 혁신도시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던 전자파 측정은 일부 주민의 반대로 오후 4시 30분에 취소됐습니다.

환경부는 국방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의 현장 측정값 등을 비교 검토하고 관계 전문가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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