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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이사람] 강영준 티엘엑스 공동대표 "'운동' 하면 떠오르는 회사 될 것"
파이낸셜뉴스 | 2017-08-13 20:23:06
"사업 초기 피트니스센터 위주로 해온 제휴를 이제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방을 구할 때 X방을 떠올리듯 운동 하면 '티엘엑스(TLX)'로 기억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강영준 티엘엑스 공동대표(사진)는 티엘엑스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티엘엑스는 국내 운동다이어트 분야 온라인.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 1위 기업이다.

티엘엑스가 운영 중인 'TLX 패스(Pas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운동을,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매달 원하는 만큼의 'TLX 패스'를 구매하고 전국 3600여개 제휴시설에서 30가지 종목의 운동과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 대표는 공동대표인 김혁 대표와 함께 지난 2008년 스키장 관련 O2O 서비스를 만들며 창업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전국 스키장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강 대표는 "전국 스키장 대부분을 대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연결.제휴하기가 쉽지 않았다. 투자한 자본금을 대부분 잃었다"고 아쉬워했다.

첫 사업에서 실패했지만 강 대표와 김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방향을 피트니스센터로 선회했다. 바쁜 직장인들이 피트니스클럽의 장기 이용권을 끊어놓고 정작 가지 않는다는 점을 떠올렸던 것. 두 대표는 지속적으로 피트니스센터 사장들을 설득하는 한편 기업고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강 대표는 "첫 기업고객을 유치하기까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묵묵히 영업을 진행했던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난 2009년 첫 기업고객으로 NHN을 유치했을 때 느꼈던 기쁨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티엘엑스가 가진 장점으로 고객과 제휴사업자의 맞춤관리를 우선으로 꼽았다.

서비스 초기부터 'TLX 패스'는 맞춤관리를 위한 별도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월 1회 전 직원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TLX 데이' 행사를 통해 서비스품질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TLX 데이'는 매월 1회 직원들끼리 팀을 나누어 제휴시설을 방문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는 행사다. 운동뿐만 아니라 네일이나 마사지 같은 뷰티, 힐링시설을 이용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각자의 체험기를 공유한다.

강 대표는 "매월 고객들의 이용이 저조한 시설을 선정해 방문, 해당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며 친목도 도모하고 서비스품질 관리에도 나서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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