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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복제약, 발기부전치료제 처방이 상위 1~3위 차지
SBSCNBC | 2017-08-20 17:32:56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기부전치료제 처방조제액 1위는 한미약품의 비아그라 복제약 '팔팔'이 차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팔팔은 총 132억6000만원 가량 처방됐습?.

2위를 기록한 한미약품의 시알리스 복제약 '구구'의 처방액은 77억6000만원이었습니다.

종근당의 '센돔'은 51억원의 처방액으로 3위로 올라서며, 처음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시알리스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종근당은 센돔을 알약 외에도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을 수 있는 필름 형태로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데다 필름형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전체 성장세에 기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알리스의 처방액은 45억6000만원, 비아그라는 44억6000만원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발기부전치료제 처방액 상위 3개 제품을 모두 국산 복제약이 차지한 배경에는, 오리지널의약품 대비 80%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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