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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취재파일] 총수의 자격, 법보다 사회 눈높이에 맞춰라
SBSCNBC | 2017-09-23 09:59:58
■ CEO 취재파일

▶<최서우 / 진행자>
가족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면서 ‘치즈 통행세’ 논란이 불거진 누군가는 결국 경영에서 손을 뗐습니다.

여비서 성추행으로 피소된 또 다른 누군가는 회사에 누를 끼칠 수 없다며 회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뇌물죄 재판을 받고 있는 재계 1위 그룹의 수장은 유죄 판결 직전, 최후 진술에서 오해와 불신이 풀리지 않으면 그룹을 대표하는 경영인이 될 수 없다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어쩌면 우리 사회의 눈높이는 이미 정부의 판단기준이나 법의 테두리를 넘어서 보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당사자들이 우리 사회의 눈높이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오늘 저희가 했던 고민은 상당 부분 줄어들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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