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산란노계서 비펜트린 검출…세번째 '살충제 닭'
SBSCNBC | 2017-09-23 16:00:43
SBSCNBC | 2017-09-23 16:00:43
살충제 달걀에 이어 닭에서도 잇따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에서 인천에 있는 도축장에 출하한 산란노계 3670마리에 대한 검사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이 출하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하고 유통을 중단했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달 달걀 전수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는 적합 판정을 받은 달걀을 생산 중입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경북 봉화의 농장이 경남 거제의 도계장에 출하한 산란노계에서 지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검출됐습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충남 당진 소재 병아리용 달걀 생산 농장이 경기 파주 도축장에 출하한 산란노계에서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에 대해 도축장 출하 모든 산란노계 농가를 정밀검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에서 인천에 있는 도축장에 출하한 산란노계 3670마리에 대한 검사 결과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이 출하한 산란노계를 전량 폐기하고 유통을 중단했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달 달걀 전수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는 적합 판정을 받은 달걀을 생산 중입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경북 봉화의 농장이 경남 거제의 도계장에 출하한 산란노계에서 지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검출됐습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충남 당진 소재 병아리용 달걀 생산 농장이 경기 파주 도축장에 출하한 산란노계에서 비펜트린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노계에 대해 도축장 출하 모든 산란노계 농가를 정밀검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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