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단 화장품, 절반은 효과 없어
SBSCNBC | 2017-09-23 16:00:26
SBSCNBC | 2017-09-23 16:00:26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화장품 중 절반 가까이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도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22곳에 대해 분석한 결과 10곳은 효과가 부족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5월 이들 업체에 대해 미세먼지 관련 광고표현의 실증자료를 분석해 10곳에 대해 행정처분과 광고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조만간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의 표시·광고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명확한 시험법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최 의원은 "식약처는 서둘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미세먼지 차단 효과 표방 화장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도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22곳에 대해 분석한 결과 10곳은 효과가 부족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5월 이들 업체에 대해 미세먼지 관련 광고표현의 실증자료를 분석해 10곳에 대해 행정처분과 광고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조만간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의 표시·광고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명확한 시험법을 확립할 계획입니다.
최 의원은 "식약처는 서둘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미세먼지 차단 효과 표방 화장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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