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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창사 이래 첫 CI 변경 "글로벌 시장 선도 염원"
파이낸셜뉴스 | 2017-09-24 11:29:04
대한전선 새 CI

지난 22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전선이 새 CI 선포식을 열었다. 최진용 사장이 새 CI가 새겨진 깃발을 흔들고 있다.

대한전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기업이미지(CI)를 바꾼다.

대한전선은 지난 22일 창립 62주년 및 IMM 사모펀드(PE)의 인수 2주년을 맞이해 ‘NEW C.I 선포식&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전선의 새 CI를 공식 선포하고, 글로벌 기업을 향한 지속성장 경영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은 “62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전선은 이제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창출해 나가야하는 대단히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며 “지난해 선포한 비전과 새로운 CI를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있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대한전선의 새 CI는 기존 CI의 심볼 컬러인 레드과 블루를 사용해 자산을 계승했다. 기존의 영문 대문자에서 소문자로 표기 방식을 대폭 변경해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직선과 곡선, 직각과 예각의 조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전문성과 유연성, 성장성의 의미를 부각하고, 미래 지향적인 대한전선의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i” 상단의 레드 포인트는 대한전선의 랜드마크인 당진공장의 타워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대한전선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의 의미를 담았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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