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SBSCNBC | 2017-11-18 18:06:26
SBSCNBC | 2017-11-18 18:06:26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1만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기업 계열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8일)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 대한 도축 출하 전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가축방역관이 출동해 해당 농가에 대한 예방적 매몰처분과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의한 방역을 시행 중입니다.
이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21일께 나올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AI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조치에 가금농가와 인근 주민 등이 적극 협조 할 것을 요청하고 야생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방문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8일)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 대한 도축 출하 전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가축방역관이 출동해 해당 농가에 대한 예방적 매몰처분과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 AI 긴급행동지침에 의한 방역을 시행 중입니다.
이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21일께 나올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AI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조치에 가금농가와 인근 주민 등이 적극 협조 할 것을 요청하고 야생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방문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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