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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롯데면세점' 단독 입찰 유력
SBSCNBC | 2017-11-19 18:54:27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특허 만료에 따른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 마감이 임박했습니다.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롯데가 사업권 재획득을 위해 특허신청 방침을 정한 가운데, 경쟁 후보로 거론됐던 신라면세점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세청은 다음 달 31일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특허 만료를 앞두고 내일(20일)까지 특허신청을 받습니다.

이번 특허 심사에 참가하는 사업자는 서울 시내 어느 곳에든 후보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기존 코엑스점을 계속 운영하는 방안으로 특허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라면세점은 특허신청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신세계면세점도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의외의 복병이 나타나지 않으면 롯데의 단독 입찰 가능성이 커진 셈입니다.

이 경우 롯데면세점은 관세청의 특허심사위원회를 거쳐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코엑스점을 계속 운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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