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병원성 AI 발생…백신주 상승·육계주 하락
한국경제 | 2017-11-20 09:35:35
한국경제 | 2017-11-20 09:35:35
올 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소식이 전해진 20일 동물
백신과 방역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닭고기 관련주들은 내림세를 나타
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방역 관련주인 파루는 전 거래일보다 485원(10.01%) 뛴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물 백신 제조·판매사인 중앙백신(5.36%)을 비롯해 AI와 구제역 관련
종목군으로 간주되는 진바이오텍(3.37%), 제일바이오(2.92%), 이-글 벳(1.29%)
, 대한뉴팜(1.33%) 등이 동반 상승세다.
반면 닭고기 관련 기업인 하림(2.6%), 마니커(0.75%)는 하락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H5N6형) AI 바
이러스를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정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 명령을 발동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신과 방역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닭고기 관련주들은 내림세를 나타
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방역 관련주인 파루는 전 거래일보다 485원(10.01%) 뛴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물 백신 제조·판매사인 중앙백신(5.36%)을 비롯해 AI와 구제역 관련
종목군으로 간주되는 진바이오텍(3.37%), 제일바이오(2.92%), 이-글 벳(1.29%)
, 대한뉴팜(1.33%) 등이 동반 상승세다.
반면 닭고기 관련 기업인 하림(2.6%), 마니커(0.75%)는 하락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H5N6형) AI 바
이러스를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정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20일 0시부터 전국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 명령을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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