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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회의록 공개 후 다우와 S&P 하락 마감
파이낸셜뉴스 | 2017-11-23 05:53:04
미국 주식은 22일(현지시간, 이하 같음)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시장의 급격한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뒤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존슨앤드존슨[JNJ-US]이 0.9% 떨어져 하락세를 선도한 가운데 60 포인트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금융과 정보기술이 가장 성과가 저조한 부문들이 되면서 0.1%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신기록에 도달한 뒤 전날과 거의 변함없는 상태로 거래를 마쳤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소집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은, 시장 가격이 감당할 수 없게 돼 가고 있으며 경제에 위험을 노정(露呈)하고 있다고 중앙은행 당국자들이 걱정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었다.

찰스슈왑 은행의 수석 고정소득 전략가 케이시 존스는 “나는 연준이 여기서 분열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금리를 올리고 싶어 하며 그리고 그들은 자산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그것에 거품이 생겨 터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scottnearing@fnnews.com 송철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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