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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7 청년희망 슈퍼기업] 클래드코리아㈜, 클래드 파이프·피팅 전문… ‘불량률 제로’ 세계가 인정
파이낸셜뉴스 | 2017-12-10 20:01:05

(40) 클래드코리아㈜
금속재료 전 분야 기술 탁월.. 의료.우주항공까지 사업 확장
직원들 자기개발 적극 장려도

클래드코리아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사내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클래드코리아㈜는 석유, 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반 시설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클래드 파이프(Clad pipe) 및 피팅(Fitting) 제조업체다.

클래트 파이프는 일반 금속에 특수금속을 도포하는 기술로 그 작업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설비 투자 비용 역시 만만치 않아 타 기업에서 쉽게 뛰어들지 못하는 산업군이다.

클래드코리아는 오랜 현장 경험과 다년간 축적된 클래딩 기술력으로 클래드 파이프 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캐나다의 선코에너지(SUNCOR ENERGY)에 160억 규모 물량을 1년간 공급하기로 계약했으며, 불량률 제로로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클래드코리아는 레이저 하이브리드 접합 및 클래딩 기술, 금속 3D 적층기술, CAE를 활용한 3D 레이저 스캐닝 기술 등을 활용해 의료, 우주항공, 발전 및 방산 부품 분야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경량화와 연료전지 부품 등 금속 재료 전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과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새로운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포항, 경북 경주 이외에 강원도 원주 공장에도 1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약 1만㎡ 규모의 공장을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래드코리아는 'GOOD TO GREAT'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실제 직원들의 평균 나이도 28세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고지식함이 아닌 젊고 오픈된 경영 방침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모든 직원에게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클래드코리아 인사팀 송윤진 이사는 "성장하는 회사인만큼 인성적인 측면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성장할수록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고 있으며 자신감은 있으나 자만하지 않고, 타인을 배려하고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인성을 가진 지원자가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인재관을 밝혔다.

젊은 기업답게 사내 복지도 직원들의 역량개발 및 성장지원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기개발비 지원을 물론 장거리 출퇴근자를 위한 숙소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하계휴가 지원, 점심 식사 제공 등 이 외에도 선택적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클래드코리아는 매년 반기별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프로세스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결과를 통지한다. 이후 인사처우 협의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을 결정한다. 면접 시에는 PPT 작성 및 발표시간을 두기도 한다.

신입직원의 경우는 OJT와 평가를 통해 본인의 직무 특성에 맞는 업무를 배정받게 된다. 클래드코리아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클래드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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