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인기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 팬아트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팬아트 공모전을 통해 총 30개 창작 작품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게임 속 로딩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음양사 개발팀과 서비스 담당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은 닉네임 ‘커피라떼’가 창작한 ‘영웅무쌍 스사비’ 팬아트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심사 과정에서 “전체적인 구도와 화풍, 식신에 대한 높은 이해도까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 '영웅무쌍 스사비'

음양사 개발팀은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에 굉장히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돼 깜짝 놀랐다"면서 "앞으로도 카카오게임즈 서비스팀과 긴밀히 협업해 계속해서 즐거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양사 팬아트 공모전에 선정된 이용자들에게는 각각 게임 재화와 겨울용 고급 패딩, 카카오프렌즈 선물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음양사 for kakao 2017 팬아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30개 작품은 ‘음양사 카페톡’에서 감상할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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