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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해외통관장벽 낮춰 기업비용 741억 절감
파이낸셜뉴스 | 2018-01-14 06:11:05
【대전=김원준 기자】해외통관장벽을 낮추기위한 관세청의 노력이 수출기업들의 비용절감으로 이어지며 결실을 거두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한해동안 해외통관 과정에서 수출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모두 241건 해결해 총 741억원의 기업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기업비용절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35.7%(195억원) 늘어난 것이다.

관세청은 최근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해외통관장벽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중소 수출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해외 진출기업과의 현지 간담회를 여는 등 어려움을 발굴했으며 현지 기동팀을 해외에 파견, 문제를 해결해왔다.

또한 기업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통관 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기업피해를 최소화했다.

실례로 관세청은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세관이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를 인정하지 않아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정보를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현지에 관세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지 기동팀을 파견했다. 현지 기동팀은 캄보디아 관세청 부청장 등과 협의를 거쳐 캄보디아 측으로부터 해결 지원을 약속받고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와 관련된 통관애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올해도 국내 기업들의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외통관지원단을 중심으로 해외통관의 어려움을 찾아 해결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외국 세관의 위법·부당한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거나, 해외통관애로와 관련된 문의가 있는 기업들은 지역별 관할 본부세관에 설치된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또는 해외 주재 관세관 등에게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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