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조양호·조원태 릴레이 성화봉송
파이낸셜뉴스 | 2018-01-14 20:41:05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재계 父子 중 최초로 나서
신동빈 롯데회장도 참여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지난 13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으로부터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재계 총수들도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자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릴레이에 봉송주자로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 부자가 지난 13일 성화 서울 입성 첫 날 광화문 세종대로 구간의 봉송주자로 함께 뛰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성화봉송에서 재계 부자가 주자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성화봉송은 조원태 사장이 먼저 이전 주자로부터 전달받아 프레스센터에서 파이낸스빌딩 사이를 뛰고, 조양호 회장이 이어받아 파이낸스빌딩에서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구간을 달렸다. 이 두 구간에는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임직원 20명도 봉송지원 주자로 함께 뛰었다.

조 회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조 회장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11년 7월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고, 다시 2014년 7월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하여 2년 동안 경기장 신설, 스폰서십 확보 등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을 완수해 낸 바 있다.

한진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3월 대한항공이 IOC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협약을 맺고 국내 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공식파트너(Tier1)로서 항공권 등 현물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한편,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이날 오후 서울 잠실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약 200m 구간을 달리며 성화를 봉송했다.

롯데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123층인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 총 2만6000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평창 평화 불꽃을 밝혔다. 신 회장이 성화봉송 주자로 달리는 잠실 일대는 롯데에 의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으로 조성됐다.

롯데는 자체 유통시설 전체를 홍보 매체로 활용하기 위해 잠실 일대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으로 만들었다. 하루 1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롯데월드몰 내부 미디어샹들리에.키오스크 등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포스터와 광고 등을 보여주고 있고, 에비뉴엘 백화점에는 평창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공식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