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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식경기 '꽁꽁'…올해는 다소 회복 기대
SBSCNBC | 2018-01-21 15:53:06
지난해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외식산업 경기가 얼어붙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늘(21일) '외신산업 경기전망지수'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지수가 68.47로 2분기 이후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식산업 경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최근 3개월과 향후 3개월간의 외식업계 경기 체감 현황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 100 미만이면 둔화를 의미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 4분기 출장음식서비스업은 72.29를 기록해 전 분기보다 18.05포인트 올랐지만 기타 외국식 음식점의 경기는 79.43포인트로 전 분기보다 21.9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수치가 낮은 업종인 일반 유흥 주점업은 57.20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올해 1분기 경기지수는 지난해 4분기보다 9.74포인트 증가한 78.21로 예측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보다 올해 1분기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본 업계 종사자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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