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중공업, 선가 인상 기대감에 상승
한국경제 | 2018-01-23 09:22:49
한국경제 | 2018-01-23 09:22:49
현대중공업이 선가가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500원(1.84%) 오른 13만8500원
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선박 발주시황이 예상보다 강해 선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
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지난해 12월 수주액(누계 기준)이 60억100만달러로 전
년동기 대비 12.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증권사 이경자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의 올해 수주는 148
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6월부터 선가 인상 노력을 본격
화해 10월부터는 5% 정도 오른 수준으로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라고 추정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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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500원(1.84%) 오른 13만8500원
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선박 발주시황이 예상보다 강해 선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
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지난해 12월 수주액(누계 기준)이 60억100만달러로 전
년동기 대비 12.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증권사 이경자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의 올해 수주는 148
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6월부터 선가 인상 노력을 본격
화해 10월부터는 5% 정도 오른 수준으로 계약을 체결했을 것"이라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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