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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MB 재산관리인 이병모 긴급체포…증거인멸 혐의
edaily | 2018-02-13 22:24:07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재산관리인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12일 긴급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재산관리인 이영배 금강 대표에 대해서도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3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재산 관련 장부를 몰래 파기하던 이 사무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이 전 대통령의 차명 재산 내역이 기록된 장부를 파기하다가 검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부에는 이 전 대통령 측의 차명재산 내역과 관련 자금 입출금 내역 등 기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이 씨를 수차례 소환해 이상은 다스 회장 명의의 도곡동 땅 매각 이후 자금 관리 경위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이 씨는 도곡동 땅 매각대금 관리와 관련해 과거 BBK 특검 조사 때 한 본인의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대금을 매달 수천만원씩 정기적으로 인출해 이상은씨에게 전달했다는 과거 진술이 실상과 다르다는 취지다.

한편 검찰은 지난 2007∼2008년 검찰과 특검의 핵심 수사 대상이던 이영배 대표를 상대로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금강은 다스와 이 전 대통령의 숨겨진 ‘사금고’라는 의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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