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대출 40%는 거절…OECD 평균의 4배
SBSCNBC | 2018-02-24 17:25:45
SBSCNBC | 2018-02-24 17:25:45
우리 중소기업의 금융기관 대출 문턱이 OECD보다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우리 중소기업의 평균 대출 거절률은 40.9%로 OECD평균 11%의 3.7배에 달했습니다.
핀란드의 경우 중소기업 대출거절률이 3%, 오스트리아는 5.5%로 한 자릿수였습니다. 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대출금리도 높았습니다.
2015년 기준 한국 중소기업의 평균 대출금리는 연 3.9%로 OECD평균 3.7%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소규모 영세업체가 많은 중소기업들은 금융기관 대출 의존도가 높아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OECD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우리 중소기업의 평균 대출 거절률은 40.9%로 OECD평균 11%의 3.7배에 달했습니다.
핀란드의 경우 중소기업 대출거절률이 3%, 오스트리아는 5.5%로 한 자릿수였습니다. 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대출금리도 높았습니다.
2015년 기준 한국 중소기업의 평균 대출금리는 연 3.9%로 OECD평균 3.7%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소규모 영세업체가 많은 중소기업들은 금융기관 대출 의존도가 높아 어려움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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