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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삼성전자, 갤럭시S9과 "커넥티드 라이프" 제시
프라임경제 | 2018-02-25 11:20:07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 2018'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공개하고 '커넥티드 라이프'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개막에 앞서 25일(현지시각)에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꾸며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다음 날에 개막하는 MWC 2018 전시 부스의 절반 이상의 공간에 갤럭시 S9를 전시한다.

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의 커넥티드 라이프 구현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전사적으로 IoT 서비스용 클라우드를 '스마트싱(SmartThings)'으로 통합해 연결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빅스비(Bixby)'를 스마트폰에서 가전, 전장까지 적용해 연결된 IoT 기기들을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간단하게 연동·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MWC 2018전시 부스에도 실제 거실·주방과 같은 환경을 마련하고 스마트폰과 QLED·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을 더욱 쉽게 연동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지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 (Mission to Space VR: A Moon for All Mankind)'를 통해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스노보드, 알파인 스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기어 VR' '기어 스포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5G 차세대 이동통신 장비와 네트워크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다양한 솔루션, 5G를 통해 달라질 미래 서비스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8GHz 5G FWA(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 무선통신) 가정용 단말(CPE), 기지국(AU), 차세대 코어 상용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상용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하반기부터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저지연(Low Latency) 통신을 활용한 클라우드 게이밍, 수만 관중이 운집하는 스타디움에서의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줄 5G 커넥티드카와 스마트 시티 등의 서비스 모델 등 5G 기술을 통해 가능해지는 새로운 서비스모델도 소개한다.

여기에 최대 용량 초슬림 512GB eUFS, 16Gb LPDDR4X, eMCP 등 차세대 모바일용 메모리 솔루션과 초고속 모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9시리즈 9810(Exynos 9 9810)', 0.9um 초소형 픽셀 크기의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슬림(ISOCELL Slim)' 최신 D램 내장으로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아이소셀 패스트(ISOCELL Fast)' 등 다양한 반도체를 선보인다.

황이화 기자 hi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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