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548곳 적발
SBSCNBC | 2018-02-25 15:43:18
SBSCNBC | 2018-02-25 15:43:18
설 명절 기간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업체 500여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만539개소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와 양곡 표시를 위반한 548곳을 적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원산지표시 위반 품목 중 돼지고기·쇠고기가 219건(38.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배추김치(117건, 20.5%), 콩(57건, 10%) 순이었습니다.
농관원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327곳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221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 1만539개소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와 양곡 표시를 위반한 548곳을 적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원산지표시 위반 품목 중 돼지고기·쇠고기가 219건(38.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배추김치(117건, 20.5%), 콩(57건, 10%) 순이었습니다.
농관원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327곳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221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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