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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텍 메가쇼 시즌1] 수테크놀로지, 화장실 청결 시스템 '에티쉬' 선보여
에이빙 | 2018-03-17 12:40:00

수테크놀로지(대표 김상규)는 3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세텍 메가쇼 2018 시즌1'에 참가해 변기탈취시스템 '에티쉬'를 선보였다. (사진 설명: 변기탈취시스템 '에티쉬')

이 회사는 용변 시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에티쉬'를 개발, 국내외에 관련 특허를 등록 완료하고 2014년 대한민국 창의력 공모대전 대상, 2016년 투자벤처 로드쇼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변기탈취시스템 에티쉬는 변기의 저수조에 설치해 용변 중에 발생하는 냄새를 없애줌으로써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핵심 기술은 용변 후 물을 내릴 때 변기 내면을 씻어내기 위한 구멍을 통해 냄새를 저수조로 끌어올려 저수조 물에 용해시키면서 악취를 제거하는 원리다.

특히, 한번 설치로 소모품 없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전제품이다. 또, 용변 중 물내림을 하지 않아도 돼 세균감염 우려를 해소하고 생활용수를 절약할 수 있어 일반 가정은 물론, 다중이용 시설에 적합하다.

(사진: 에티쉬 구성품들)

김상규 대표는 "에티쉬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전북대학교 병원에 설치해 효용성을 인정 받았다"며 "하루 20명이 사용하는 변기에 설치할 경우 1년 내에 설치비용이 보전되며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환경개선에도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세텍 메가쇼 시즌 1'은 생활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가 총 망라돼 선보이는 소비재 박람회로 생활용품을 비롯해 가구, 홈데코레이션, 욕실용품, 주방조리기구, 캠핑 레저용품, 지역특산물 및 유기농식품, 애완용품, 건강보조기기, 의류 및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다.

(사진: 기존 변기에 설치된 에티쉬)

→ '세텍 메가쇼 2018 시즌1' 뉴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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