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처셀, 조인트스템 조건부허가 불발에…이틀째 '급락'
한국경제 | 2018-03-20 09:16:10
한국경제 | 2018-03-20 09:16:10
네이처셀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퇴행성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자가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주사제)'의 조건
부허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7700원(17
.66%) 내린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급락세로 실시간 거래
가 제한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품목허가에 대해 반려처분
을 통지했다. 식약처는 '조건부허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과 결과가 타당하
지 않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측은 "이의제기를 신청해도 재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자가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주사제)'의 조건
부허가가 불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7700원(17
.66%) 내린 3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급락세로 실시간 거래
가 제한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인트스템의 조건부 품목허가에 대해 반려처분
을 통지했다. 식약처는 '조건부허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과 결과가 타당하
지 않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측은 "이의제기를 신청해도 재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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